<사진 오른쪽부터 우형식 총장, 경북대 노동일 총장,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 구미시 남유진 시장>




                                 (구)금오공대 시설물 활용 협약 체결




   우리대학은 11월 16일(월) 오후 4시, 구)금오공대 캠퍼스에서 시설물 활용에 관한 4개 기관(금오공대, 경북대, 경상북도, 구미시) 협약식(MOU)를 체결하였다. 
   2004년 12월 우리대학이 양호동 신 캠퍼스로 이전한 후 유휴시설로 남아 있던 신평동 캠퍼스를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설로 재탄생되어야 하는 지역여론이 형성되어 왔다. 이에 따라 지역 여러 주체들이 구)금오공대 시설물 활용을 위해 국회 및 정부기관을 상대로 많은 노력을 하여왔다. 우리대학은 2008년에 경북대, 구미시, 경상북도와 연계하여 구)금오공대 활용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구)금오공대 캠퍼스에 Fusion Technology Academy Park(FTAP)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그 결과 2009년 8월 26일 기획재정부(한국자산공사)는 교육과학기술부에 무상사용 승인을 허락하였으며, 교육과학기술부 소속 기관인 우리대학과 경북대가 구미시, 경상북도와연계하여 구)금오공대 캠퍼스를 활용하게 되었다. 
  

  우형식 총장은 "구)금오공대 캠퍼스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구)금오공대 캠퍼스에서 조성될 FTAP에는 구미공단 기업들에게 R&D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구개발·인재양성·기업지원 등 3대 사업이 구체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수년 동안 방치된 구)금오공대 캠퍼스 활용으로 인해 인근 지역민의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 영상 바로보기
 : http://www.kumoh.ac.kr/about/about05_5.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