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대상 ‘창의교육’ 시행

 

- 30여 명 초·중등학생 참여

- 드론 제작 실습 및 3D프린터 활용 교육 시행

 우리 대학이 지역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과 발명 교육을 위해 ‘지역 청소년 대상 창의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초·중학생 30여 명이 참여한다. 2018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교육은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10일 간 진행되는 교육은 드론 제작 및 3D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창의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팀별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인성과 사회성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의·발명 동아리인 거북선신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의 창의 교육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조현걸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열려있는 평생교육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