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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CON’ 금오 인재상 재정립

작성자
KITNEWS
조회
7348
작성일
2021.01.08
첨부

‘Global ICON’ 금오 인재상 재정립

 

- 통섭·소통·창의·도전·협업 역량으로 세계를 대표하는 인재 의미

우리 대학이 개교 40주년을 맞아 금오인재상을 ‘Global ICON’ 으로 새롭게 재정립했다. 세계를 대표하는 인재를 뜻하는 Global ICON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내재하고 있다.

‘Global’은 포괄적이고 총제적으로 사고할 줄 아는 통섭형 인재, ‘I’는 Interactive의 약자로 상대를 배려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갖춘 소통형 인재, Creative의 약자인 ‘C’는 복잡한 문제해결(Complex problem solving) 능력과 전문성(Specialty)을 겸비한 창의형 인재를 의미한다. Overcoming을 뜻하는 ‘O’는 변화에 대한 예측력과 유연한 대응력을 가지고 새로운 것에 기꺼이 도전하며 난관을 극복하는 도전형 인재를, ‘N’은 Networking의 줄임말로 지역사회, 국가, 세계와 함께 성장하고 봉사하는 협업형 인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재정립된 인재상은 참된 인성과 봉사정신(참사람), 전문지식과 실천적 능력(든사람), 도전정신과 창조적 사고(난사람), 글로벌마인드와 리더십(큰사람)을 뜻했던 기존 인재상과의 연계성도 유지했다. 인재인증제도 변경 및 학생역량개발시스템의 구축 완료 시까지는 기존 인재상과 병행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금오인재상은 급변하는 환경 변화와 사회적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대적 상황에 따라 새로운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재정립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19년 7월 건학이념과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인재상 연구를 시작으로 두 번의 교내·외 설문조사와 의견조회 과정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기획위원회와 교무회의 심의 등을 통해 2021년 1월 1일자로 공포됐다.

앞으로 우리 대학은 ‘Global ICON’이라는 대학 인재상을 바탕으로 통섭, 소통, 창의, 도전, 협업 역량을 갖춘 공학도를 양성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이상철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제정되었던 참·든·난·큰사람이라는 인재상이 지난 10년의 세월 동안 방향 지시등이 되어 주었듯이, ‘글로벌 아이콘’이라는 새로운 인재상은 내일의 금오 인재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의 지표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