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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신화, ‘우수동아리’ 선정

작성자
김인설
조회
1788
작성일
2022.11.29
첨부
거북선신화, ‘우수동아리’ 선정


- 2022 소셜벤처 대학동아리 지원사업 활동 성과
- 고교학점제 위한 중등 학생용 교육키트 개발

우리 대학 발명·창업 동아리인 거북선신화(회장 전자공학부 3년 조상민)가 ‘2022 소셜벤처 대학동아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소셜벤처* 대학동아리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학동아리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우리 대학에서는 거북선신화와 오토매니아가 올해 5월 선정된 바 있다. 
* 소셜벤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기업 모델

거북선신화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및 발명캠프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초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동아리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소셜벤처 대학동아리 지원사업에도 선정됐었다. 거북선신화는 소셜벤처 대학동아리 지원사업 선정 후에도 지역 고교를 찾아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두이노를 활용한 화학 교구 제작 및 구미시 푸드 페스티벌 교육키트 체험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거북선신화는 다수의 수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 봉사라는 점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이번 소셜벤처 대학 동아리 지원사업 활동을 이끌어 온 류현호 학생은 “교육기부라는 아이템을 바탕으로 전국 대학의 학생들과 서로의 꿈을 공유하며 활동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거북선신화 만의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교구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싶다”고 말했다.

2022 소셜벤처 대학동아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및 시상식은 지난 11월 18일 소셜캠퍼스 온 서울1센터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