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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과 수문학연구실, ‘2022 기초연구실’ 신규과제 수행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3179
- 작성일
- 2022.06.30
- 첨부
토목공학과 수문학연구실, ‘2022 기초연구실’ 신규과제 수행
- ‘지능형 메타버스 도시환경 안전 연구실’ 과제, 부산대와 공동 연구
토목공학과 수문학연구실(지도교수 노성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실(BRL, Basic Research Lab) 신규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특정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육성해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2년도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각 분야를 심화·융합·개척형으로 나눠 총 103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연구실에는 2022년 6월부터 향후 3년간 연 5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우리 대학 수문학연구실 노성진 교수는 주관연구개발기관인 부산대 김상현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연구책임자), 김원국 토목공학과 교수, 이명호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지능형 메타버스 도시환경 안전 연구실’ 과제를 수행한다.
‘융합형, 건설/교통’ 분야의 지능형 메타버스 도시환경 안전 연구실 과제는 도시민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침수·폭염·동결 등 극한 기상환경 변화로 인한 위험이 특정 도심 환경에 나타나는 양상을 시공간적 멀티버스 형태로 구현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이 연구를 통해 다양한 도시 안전정보에 확장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도시 환경 및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홍수, 가뭄 등 물 문제에 대한 분석 및 해결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수문학연구실(Noh Lab, cyber-hydrology.github.io)’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기초연구실 과제 외에도 국립환경과학원 지원으로 ‘통합 물 관리를 위한 디지털트윈 요소기술 개발연구’ 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의 개방형 혁신R&D 사업인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시티 물순환 및 침수 해석 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석박사통합과정의 김보미, 최현진, 이가림, 석사과정 이송희, 김소현, 학부연구생 우현아, 이예원 학생들이 지도교수인 노성진 교수와 함께 연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