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People
2020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수상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6938
- 작성일
- 2020.12.10
- 첨부
2020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수상
- 우수상 4팀, 장려상 4팀 선정
-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지원
우리 대학 학생들이 ‘2020 캠퍼스 특허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우수상(4팀) 및 장려상(4팀)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특허와 관련한 빅데이터 활용 기반의 실용적 교육을 대학에 장려하고, 지식재산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대학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대회는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는 ‘기어박스 설계시 출력토크에 따른 모터 종류, 기어종류, 감속비(기어개수)와 기어재질의 최정화 구성기술’을 주제로 기계공학과 신강희, 이홍식, 조혜수 학생 등 총 4팀이 우수상을 받았고, ‘PIM메모리’를 주제로 참여한 전자공학부 서범섭, 이승호, 최성원 학생 등 총 3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발명사업화 부문에서는 ‘다중 디스플레이 모드를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제품 사업화 전략제시’를 주제로 기계설계공학과 서형호, 산업공학부 노도아, 경영학과 김한철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 ‘배관 손상 검출 장치’로 우수상을 수상한 오하림(화학소재공학부·4) 학생은 “배관은 유체 및 가스의 운반수단으로 산업시설이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약 배관이 손상되면 상수도관 파열, 하수 누수로 인한 싱크홀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배관 계통 사고 대응을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우리 팀은 비침투식 배관 손상 검출 장치를 주제로 한국, 미국, 일본, 유럽의 유사 특허와 침해 분쟁 가능성이 있는 특허를 분석하여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연도·국가·기술·원인별로 다양한 분석을 통해 방향성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5년 특허청장상 등 7개, 2016년 한국공학한림원장상 등 11개, 2018년 우수상 등 8개, 2019년 특허청장상 등 15개 팀(개인)이 수상한 바 있다.
한편, 2020 캠퍼스 특허유니버시아드 대회 시상식은 지난 11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방송으로 진행됐다.
- 수상 내역 -
▲ 특허전략수립 부문
- 우수상
· 기어박스 설계시 출력토크에 따른 모터 종류, 기어종류, 감속비와 기어재질의 최정화 구성기술(기계공학과 신강희, 이홍식, 조혜수)
· 배관 손상 검출 장치(화학소재공학부 오하림, 정창진, 조정민)
· 리튬이차전지용 고체전해질 소재(화학소재공학부 김민찬, 박채빈, 임연수)
· 체외 질병 진단용 바이오센서에 대한 특허전략 수립(신소재공학부 김서현, 박소연, 오병윤)
- 장려상
· PIM메모리(전자공학부 서범섭, 이승호, 최성원)
· 기어박스 설계시 출력토크에 따른 모터 종류, 기어종류, 감속비와 기어재질의 최정화 구성기술(전자공학부 박재연)
· 리튬이차전지용 고체전해질 소재(신소재공학부 염창현, 응용화학과 윤준한, 전수빈)
▲ 발명사업화 부문
- 장려상
· 다중 디스플레이 모드를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제품 사업화 전략 제시(기계설계공학과 서형호, 산업공학부 노도아, 경영학과 김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