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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성화대학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작성자
KITNEWS
조회
995
작성일
2023.04.05
첨부
반도체 특성화대학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위한 실무간담회 함께 진행
-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 위해 대학-지자체-기업 등 협력 추진

4월 4일 우리 대학 청운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총장을 비롯해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환범 영남대 경영전략부총장, 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등 지역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인 경상북도와 구미시, 금오공대, 영남대는 ‘교육부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 및 ‘반도체 분야 공동 연구 사업’ 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반도체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반도체 특화단지 신청 관련 발표(이현권 기획협력처장)와 ‘금오공대·영남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 신청계획 발표(이용환 금오공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장)가 이어졌으며,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평가에 앞서 지역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 시간도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등 구미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월, 반도체 분야의 인력 부족 등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8개 내외 대학을 선정해 45억~85억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곽호상 총장은 “금오공대와 영남대가 구축하는 연합모형을 통해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을 잘 준비하여 지역의 미래를 열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