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대학소개 과감한 도전! 능동적 혁신!

보도자료

창업원, 스타트업 기업 애로사항 해결로 산학협력 이끌어(2022.02.22.)

작성자
KITNEWS
조회
1311
작성일
2022.02.22
첨부

22.02.22. 스타트업 기업 기술 지원노력.hwp

(2022.02.22.)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곽호상)가 대학 창업 보육센터의 입주기업 및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애로기술 해결 노력이 호응을 받고 있다.

 

금오공대는 최근 가족회사 엘에스비 등 5개사와 1천만 원 상당의 콘텐츠 및 모델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산업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애로기술 사항을 인지하고 그 가운데 대학이 지원할 수 있는 3D모델링(해석) 기술 등을 지원하고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제조 분야에서는 제품의 구조적 안전성이나 유체 흐름의 영향성 분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1인 및 소규모 창업 기업의 경우에는 구조 및 유동 해석, 3D 모델링 분야의 전문 인력 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때문에 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지역 대학의 협력이 요구되는데, 이에 금오공대는 입주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설계 및 모델링, -(mock-up) 제작, 콘텐츠 개발, 맞춤형 시제품 제작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금오공대 창업원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추후 (가칭)소부장(소재·부품·장비)기업협업센터(ICC) 구축과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 및 전문 인력 활용 등을 통해 3D모델링 및 3D프린팅을 활용한 지원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소부장기업협업센터는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과 연계하여 기업 애로기술 해결, 시제품 제작, 수익 창출까지 이어지는 one-stop 지원 체계를 구축,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지역 공동체 구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산홍 엘에스비 대표는 금오공대의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및 애로기술 해결 지원을 통해 콘텐츠 제작에 필수적인 디자인 설계를 지원받게 됐다, “3D프린팅 디자인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과 다양한 협업을 계속 이어가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장욱 창업원장은 대학의 시설, 장비, 인력 등 관련 인프라 및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경제적인 비용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로봇, 스마트 기기, 3D 프린팅, 부품소재 등 지역 신산업과 관련이 깊은 소부장 산업 분야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기업 발전 및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오공대 창업원은 앞서 지난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3D프린팅 및 3D모델링, 구조 및 유동 해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메이커 스페이스(금오 메이커 빌리지) 공간을 개소하며 지역 제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